제4이동통신, .3개 컨소시엄 모두 탈락

  • 등록 2016-01-29 오후 3:30:19

    수정 2016-01-29 오후 3:33:0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9일 오후 3시 30분 미래부 브리핑실에서 ‘제4이동통신 허가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규조 통신정책국장은 기간통신사업자 허가 심사 결과, 3개 컨소시엄 모두 기간통신역무의 안정적 제공에 필요한 능력(40점), 재정적 능력(25점)·기술적 능력(25점), 이용자보호계획의 적정성(10점) 등에서 총점 70점 이상을 획득하지 못해 모두 탈락했다고 밝혔다.

3개 컨소시엄은 세종모바일과 K모바일, 퀀텀모바일 등이다.

세종모바일은 총점 61.99점, K모바일은 총점 59.64점, 퀀텀모바일은 총점 65.95점을 받았다.

세종텔레콤이 주도한 세종모바일은 자본금 규모는 4000억 원 정도다. K모바일은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출신의 김용군 대표가 주도한 것으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배순훈 전 정통부 장관 등이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주로 해외 자본을 유치한 게 특징이다. 퀀텀모바일은 1조 원의 자본금으로 신청했는데 박성도 전 현대모비스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발표 전에 세종텔레콤(036630)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1.89% 하락한 1945원으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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