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동선 파악 중

  • 등록 2020-03-05 오후 1:45:55

    수정 2020-03-05 오후 1:45:55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서울 강북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서울 강북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사진=강북구청 홈페이지 캡처)
5일 강북구청에 따르면 36세 직장인 남성과 고등학생인 17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성 확진자는 다른 시도의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감염경로, 동선,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강북구청은 홈페이지에 확진자 발생 내용을 알리며, 역학조사와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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