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2977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하향 조정해 11일 공시했다. 당초 GS건설은 올해 영업이익이 상반기 650억원, 하반기 2327억원 등 총 297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었다.
GS건설은 또 올해 매출액과 세전이익은 각각 10조6460억원과 2400억원, 국내외 신규수주액은 14조원으로 전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향후 수주 및 수주원가율에 큰 변동은 없으나 원가점검 결과,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추정원가율이 변경돼 이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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