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F, 2분기 어닝쇼크 영향에 약세

  • 등록 2019-08-16 오전 10:37:54

    수정 2019-08-16 오전 10:37:5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LF(093050)가 올 2분기 실적이 악화됐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LF 주가는 전일대비 7.08% 내린 2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2분기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허제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F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90억원, 29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24% 정도 하회했다”며 “해당 분기에 연결 편입된 코람코자산신탁으로부터 매출채권손상손실(대손충당금 128억원)이 발생한 것이 어닝쇼크의 주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결 자회사단에서는 2분기 LF푸드 1개점과 모노링크 5개점 출점 영향 비용이 확대되면서 이익증가 폭이 전 분기보다 둔화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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