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하, 자택서 숨진채 발견…향년 27세

  • 등록 2019-12-03 오후 3:30:01

    수정 2019-12-03 오후 3:30:01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3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향년 27세.

차인하 인스타그램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처음 발견한 사람은 매니저다. 아직 사망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인호 사망과 관련돼 입장 발표를 준비 중이다.

1992년생인 차인하는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으며, 그룹 ‘서프라이즈 U’ 멤버로 활동했었다. SBS ‘사랑의 온도’,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SBS ‘기름진 멜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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