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직장` 네이버, 출퇴근 시간 맘대로, 직급제도 폐지..제2의 구글?

  • 등록 2014-07-23 오후 4:29:14

    수정 2014-07-23 오후 4:32:58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네이버가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책임근무제’를 도입한다.

책임근무제란 업무시간을 본인 스스로 정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정해진 출퇴근시간이나 의무적인 근로 시간이 사라지게 된다.

이는 네이버가 업무 시간보다는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성과 창의성에 무게를 두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책임근무제는 오는 10월까지 시범 시행 후 장단점을 분석해 정식 운영 여부가 결정된다.

네이버는 또 8월부터 서비스·기획 직군에서 직급을 없앤다. 서비스·기획 직군의 직원은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순의 직급 대신 A레벨(Apprentice·가칭)과 P레벨(Professional·가칭)의 2단계로만 구분된다.

네이버는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직급으로 조성될 수 있는 업무의 한계를 없애 개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일부 직군에 한해 직급제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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