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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대표는 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심재철 의원의 원내대표 당선을 축하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5선의 관록으로 당 대표를 잘 이끌어 무기력과 수렁에 빠진 야당을 바로 세우시라”며 “독선적인 문(재인)정권을 바로 잡아 나라를 정상국가로 바로 세워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 원내대표는 2차 결선투표에서 52표를 얻어, 각각 27표를 얻은 강석호·김선동 의원을 큰 차이로 이겼다.
이어 “오늘 당장 공수처법, 선거법. 예산안 가지고 오후에 협상에 들어갈 것 같다”면서 “민주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을 찾아가 ‘오늘 당장 예산안 지금 추진하려는 거 정지해라. 4+1 안 된다. 같이 협의하자’고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