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정시 6219명 지원, 최종 경쟁률 4.77대 1

  • 등록 2024-01-08 오후 4:13:18

    수정 2024-01-08 오후 4:13:18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동국대는 6일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03명 모집에 총 6219명이 지원해 4.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제공=동국대)
전형별로는 545명을 모집하는 가군 일반전형에 2723명이 지원해 5.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 일반전형은 601명 모집에 2703명이 지원해 4.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가군 사회복지학과로 10.0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체육교육과 7.85대 1 △교육학과 7.77대 1 △식품산업관리학과 6.90대 1 △북한학전공 6.40대 1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철학과 7.80대 1 △사회학전공 7.33대 1 △사학과 6.58대 1 △의생명공학과 6.40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올해 처음으로 모집한 가군 일반전형 시스템반도체학부는 17명 모집에 95명이 지원해 5.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도 신설 모집단위인 가군 일반전형 물리학과는 6.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시모집 가군 체육교육과 실기고사는 오는 11일에 진행되며 나군 미술학부 조소전공은 20일에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동국대는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를 다음달 6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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