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11~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각국 정상의 의전용 대형 세단 59대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판매 차량은 에쿠스 5.0 리무진 14대, 3.8 모던 24대, 제네시스 3.3 모던 21대로 전국 판매점에서 계약할 수 있다.
현대차는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함께 의전 차량 인증패와 인증서를 발급한다. 특히 에쿠스는 차량과 매트, 실내 슬리퍼, 열쇠고리에 기념 엠블럼을 부착해 한정판이라는 자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각국 정상의 안전을 책임진 의전 차량이라는 희소가치로 구매 고객이 더 큰 자부심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현대자동차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때 각국 정상 의전용으로 탄 제네시스, 에쿠스를 15일부터 판매한다. 현대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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