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늘 잠실 한국시리즈 2차전 대중교통 이용해주세요"

8일 잠실종합운동장 방문객에 대중교통 이용 당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과 '태양의 서커스'까지
극심한 교통 혼잡 예상
  • 등록 2023-11-08 오후 3:25:07

    수정 2023-11-08 오후 3:25:07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8일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태양의 서커스’ 등이 개최돼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향후 3년간 공사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으로 인해 잠실종합운동장 제1·4·5 주차장 사용이 제한돼 종합운동장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잠실야구장에선 LG와 KT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이 오후 6시 30분에 개최돼 약 2만 5천여명의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공연이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측은 “약 3만여명의 관람객이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게 돼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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