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균 걱정 없는 '살균스티머' 출시

물을 끓여 세균 걱정 없는 살균 가습 기능 제공
국내 가열 가습기 중 유일 HH인증 획득
  • 등록 2013-10-17 오후 6:06:16

    수정 2013-10-17 오후 6:06:16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LG전자가 겨울철 실내 공기관리 제품군을 확대한다.

LG전자(066570)는 최근 에어워셔 신제품 10종을 출시한 데 이어 살균스티머 3종(모델명: H-88HSP 포함)을 출시하며 국내 가습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가격은 14만9000~17만9000원 이다.

이 제품은 100℃의 고온으로 물을 끓여 살균하기 때문에 세균 걱정 없이 실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스팀 제품을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의 위험도 없앴다. LG전자 관계자는 “100℃로 끓인 물을 내부 팬을 통해 53~55도로 식혀 내보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또 53~55℃의 따뜻한 스팀으로 건강한 실내 공기 관리도 가능하다. 차가운 수분이 나오는 일반 가습기와 달리 따뜻한 스팀을 내보내 겨울철 감기 걱정도 줄여 준다.

크기도 작아서 아기 방, 화장대, 사무실 책상 등 다양한 공간의 습도 조절에 적합하다. 최근 늘고 있는 1인 가구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가열식 가습기 제품 중 유일하게 HH(Healthy Humidifier)인증도 획득했다. HH인증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가습능력, 오염도, 소음 등을 측정해 부여하는 실내 가습기 제품 대상의 유일한 국내 인증이다.

조주완 가정용 에어컨사업부장(상무)은 “이 제품은 건강관리와 실내 디자인 조화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겨울철 실내 공기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비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가 100도의 고온으로 물을 끓여 살균하기 때문에 세균 걱정 없이 실내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살균스티머 3종을 출시한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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