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투자 활성화 위한 'IR 데모데이' 23일 마쳐

  • 등록 2017-11-24 오후 4:20:26

    수정 2017-11-24 오후 4:20:26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7 문화예술 IR 데모데이’ 행사 전경(사진=예술경영지원센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2017 문화예술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다양한 재원조성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7개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제안 피칭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30여명의 투자자들은 예술기업의 IR을 검토해 투자 적합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 컴퍼니 빌드 기업 임파트컴퍼니, 엑설레레이팅 기업 세움넷 등에서 총 19건의 투자유치지원 협약을 체결하며 후속 지원을 약속했다.

피칭 우수기업 수상로자는 휴대폰 잠금 화면에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아티스푼’, 음악과 피트니스가 결합된 드럼 연주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해라’, 칸딘스키의 회화 활용 디자인 램프로 참여한 ‘해턴’이 선정됐다. 총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됐다.

청중 참여 모의투자 인기상에는 어린이 역사연극 콘텐츠와 키즈카페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아트브릿지’, 그림책 속 캐릭터로 만든 아트토이 상품 ‘요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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