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명문제약, 정부 코로나 블루 대비 2조 투입...우울증 치료제 부각

  • 등록 2021-01-14 오후 1:35:34

    수정 2021-01-14 오후 1:35:34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명문제약(017180)이 강세를 보인다. 정부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정신건강 분야 예산을 순차적으로 늘려 5년간 총 2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명문제약은 우울증 치료제 ‘설트람정’을 판매하고 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1시33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4.17%(320원) 오른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분야에서 국가책임과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5년간 정신건강 분야에 총 2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2021년 약 2700억원, 2022년 약 3400억원, 2023년 약 4100억원, 2024년 약 4600억원, 2025년 약 5200억원 등으로 예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민간 정신의료기관이 대응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국립정신병원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유현주 '내 실력 봤지?'
  • "폐 끼쳐 죄송"
  • 탕웨이, 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