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품 부동산투자가 만드는 제2의 월급통장”

우리는 부동산으로 투잡한다/북극성주 외 12인 지음
  • 등록 2017-03-03 오후 2:49:01

    수정 2017-03-03 오후 2:49:30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제2의 월급통장”

모든 직장인의 ‘로망’이다. 대부분 직장인이 월급만으로는 삶이 팍팍하기 때문이다. 굴지의 대기업을 다니는 월급쟁이도 십년 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겨우 집 한 채 살 수 있을 정도다. 직장인들이 경제적 자유를 위해 투자를 꿈꾸는 이유다. 이들이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그러나 주식은 나라 안팎의 분위기를 쉽게 타는 편이다. 기업의 미래를 예측하기도 어렵다. 수익대비 짊어져야 할 위험이 큰 편이란 얘기다.

반면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준 대표적 투자상품 가운데 하나다. 직장에서 나오거나 은퇴한 이후 새로운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매력까지 있다. 또 다른 월급통장을 바라는 직장인에게는 솔깃할 수 밖는 투자처다.

‘직장인 재테크, 우리는 부동산으로 투잡한다’는 부동산 전문가 북극성주를 멘토로 삼아 경제적 자유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12명 저자들의 생생한 실전 경험담과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직장인에서 전업주부, 자영업자까지 평범했던 이웃의 실전 투자기가 솔직담백하게 녹아있다. 무턱대고 덤볐다가 쓴맛을 봤던 실패사례까지 포함해 세세한 투자 팁은 독자의 시행 착오를 줄이려는 저자들의 배려다.

우리 사회에서는 부동산 투자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이다. 이른바 금수저의 전유물이나 불로소득의 원천이란 시선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쪼개 공부하고 현장을 누빈 사람들이다. 또 1000만~2000만원으로 가슴 졸이는 기간을 거치며 내공을 쌓은 실력파들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이 책의 대표 저자인 북극성주는 “미래에 대한 꿈을 현실로 만들려면 지금부터라도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이 책이 인생을 바꿀 ‘터닝포인트’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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