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대목 왔다…이마트, ‘쓱세일+창립기념+월드컵’ 3중 할인행사

11월 17~30일 2주간 창립기념 프로모션 진행
맥주 5캔 8000원 등 식품부터 생필품까지 파격 할인
18~20일 3일간 ‘쓱세일’...인기카테고리 1+1 혜택
월드컵 기간 대형TV 200억원 물량 확보
  • 등록 2022-11-16 오후 4:19:41

    수정 2022-11-16 오후 4:19:41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이마트가 29주년 창립기념일(12일)을 기념해 대형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하반기 최대 행사인 ‘쓱데이’가 이태원 참사로 취소된 만큼 이번 창립기념 행사는 예년보다 더 많은 품목을 준비됐다. SSG랜더스의 프로야구 우승을 기념한 ‘쓱세일’, 월드컵 기간 대형TV할인 행사까지 더해져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만날 수 있다.

16일 이마트(139480)에 따르면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창립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이마트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행사카드 구매 고객에게 샤인머스캣(2.2kg)을 50% 할인한 1만7900원에, 광어회(340g 내외)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2만3086원에, 미국산 프라임 윗등심살 등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사진=이마트)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배추, 양파, 다발무, 깐마늘, 굴 등 김장용품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단 하루 포장김치 전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 오는 21일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맥주 5캔 8000원 판매, 골때리는 안주들을 30%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하는 등 마른안주와 아디다스 카타르 월드컵 축구공 등 응원용품도 준비했다.

와인도 할인 판매한다. 미셸 파르티에 꼬뜨 뒤 론 루즈는 1만9800원, 오마쥬 뒤 론 지공다스는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창립기념일 행사와 별개로 SSG랜더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한 쓱세일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 기간에 이마트는 인기 카테고리 전품목 1+1과 최대 50% 할인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계란(30구X2판, 총 60구)은 9980원에, 삼겹살·목심은 100g당 1548원에 판매하는 등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주요 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냉동군만두, 사조·오뚜기 참치 전품목, 시리얼, 두부 등 인기 식품 카테고리 전품목 1+1 행사도 진행한다.

월드컵 기간을 맞이해 프리미엄TV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200억원 상당의 TV 물량을 확보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사전 물량으로 확보한 삼성 QLED 65·75·85인치, LG 올레드 65·77인치 모델에 대해 행사 카드와 쿠폰 할인으로 최대 12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가성비 좋은 TV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PB상품인 ‘일렉트로맨 4K UHD 50인치 스마트 TV’를 행사 카드로 사면 49만9000원에서 30만원 할인한 19만9000원 역대 최저가로 한정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창립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쓱세일, 월드컵 프로모션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한 만큼, 고물가시대 장보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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