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7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에이비온으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7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9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2개 종목을 제외하고 117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2종목, 하락한 종목은 53개였다. 14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102억2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26억3000만원이 줄었다. 거래량은 67만7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10만9000주가 줄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에이비온(34억3180만원) 시그넷이브이(17억2730만원), 툴젠(7억599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5억4250만원, 외국인이 2530만원을 순매도 했다. 개인은 5억3480만원, 기타법인은 330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9458억원으로 전일 대비 151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8780억6000만원), 시그넷이브이(3674억6000만원), 선바이오(3656억7000만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