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시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에 3억 후원

  • 등록 2018-07-10 오후 2:38:12

    수정 2018-07-10 오후 2:38:12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지역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태양광 설치에 3억원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HUG는 이날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와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태양광 설치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금은 부산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친환경 지붕으로 교체하고 태양광을 설치하는데 사용된다.

HUG는 지난 2014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133가구 친환경 지붕개량 및 태양광 설치에 총 6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총 65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붕철거 비용지원과 지원자 추천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신청 접수·관리 등 행정처리를,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공사 위·수탁업무를 각각 담당한다.

박종홍 HUG 금융사업본부장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주거취약계층에 친환경 주거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낙후지역에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 및 태양광 설치 지원 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경욱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 모옥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 기획실장, 박종흥 HUG 금융사업본부장, 김형찬 부산시 창조도시국장. [사진=HU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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