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류에이아이센터(222810)가 미국 바이오 기업 온코펩의 난치성 암 치료 백신 ‘PVX-410’의 임상 2상 확정 소식에 강세다. 한류AI센터는 온코펩의 최대주주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30분 기준 한류AI센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0%(270원) 오른 6270원에 거래 중이다.
온코펩은 이날 자체 개발 중인 난치성 암 치료 백신 PVX-410이 글로벌 제약사 셀진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치료제 레블리미드(Revlimid)와 함께 전 세계 최초 다발골수종 치료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병용임상 시험 2상 진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온코펩과 공동 임상을 진행하는 셀진은 최근 글로벌 제약사 BMS에 역대 최대 금액인 83조4000억원에 인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