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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리니지2M은 지난해 11월27일 정식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누적 매출 2739억원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매출로 따지면 41억원에 달하는 실적이다.
리니지2M의 1월 기준 이용자 1인당 월평균 사용금액(ARPMAU)은 구글플레이 기준 27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달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118시간이다. 12월까지만 해도 리니지2M과 사용시간이 비슷했던 넥슨의 ‘V4’는 1월 평균 사용시간이 76시간으로 줄면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주요 경쟁 신작들 가운데서는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52시간), 넷마블(251270) ‘일곱개의 대죄’(28시간) 순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