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는 최근까지 치킨 업체 BBQ의 홍보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한 달에 4번 올리는 조건으로 1000만 원을 받아왔다.
이씨는 4일 BBQ가 미국산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표기한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자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고백하고 사과문을 올렸고 이 광고비는 전액 농촌청소년들에게 기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진성호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국민치킨 BBQ`등 수십 건 홍보글 올린 이씨, 막강한 팔로워를 이런 식으로 이용하다니 실망이다"며 "원산지 허위표시로 BBQ가 압수 수색당하자 뒤늦게 자신이 BBQ홍보맨이었음을 고백했다. 국내서 가장 많은 트윗팔로워수를 이용, 일종의 돈벌이를 한 셈이다. 말세다"고 비판했다.
진 의원을 이 같은 비판에 이외수 역시 트위터를 통해 반격에 나섰다.
이외수는 "드디어 국회의원을 필두로 한 `외진요` 등장이다. 이 분(진성호 의윈) 계속 멘션 올리고 계시는 데 어처구니가 없는 내용들이다. 의정활동과 개콘활동을 혼동하고 계시는 건 아닐까. 국회의원도 아마추어가 있다. 씁쓸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마추어 의원인가요? 심심한 사람인듯" "이왕 이렇게 된 거 명진요도 탄생하나요?" "미치겠다... 이게 뭔가요~ 벌써 판정패 하신거 같은데..." 등 비난하는 모습이다.
▶ 관련기사 ◀
☞(와글와글 클릭)`압구정 사과녀` 정체 알고보니..
☞(와글와글 클릭) 출산 11주 만에 완벽한 몸매.. `비결이 뭐야?`
☞(와글와글 클릭) 조련사 공격하는 사자 동영상.. `공연장은 아수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