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보로, '엄마마음 모으기 프로젝트' 일일카페 성료

  • 등록 2016-07-06 오후 3:32:48

    수정 2016-07-06 오후 3:32:48

(사진=피자알볼로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수제피자 전문점 피자알볼로는 지난 4일 양천구 신정동 카페정류장에서 양천구 저소득층 소녀 생리대 지원을 위한 1일 카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천구가 전개하고 있는 저소득 청소녀 위생 용품 지원 사업인 ‘엄마마음 모으기 프로젝트’에 관내 기업으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적극 동참하기 위해 열렸다.

엄마 마음 모으기 프로젝트는 최근 생리대 살 돈이 없어 등교하지 못한 학생의 사연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청소녀들을 지원하고자 전개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피자알볼로는 이에 앞서 양천구청, 양천나눔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지앤모어와 함께 양천구 저소득 청소녀 위생 용품 지원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맺었다.

피자알볼로는 이번 1일 카페 운영을 위해 신정동 카페정류장을 장소로 제공했으며 평소 근무하던 전문 바리스타가 이날 하루 1일 카페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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