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소아 두 명, 코로나19 검사 음성

  • 등록 2020-05-27 오후 2:16:44

    수정 2020-05-27 오후 2:16:4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소아 모두 회복됐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지난 25일 의심신고를 받은 11세 남아와 4세 여아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모두 다기관염증증후군의 임상양상을 보였지만 병원 자체 시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면서 “11세남아의 경우 올해 1~3월 중 필리핀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코로나19에 대한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코로나19 항체검사가 진행중이며 검사완료 후 전문가 사례 검토를 통해 판정할 예정”이라면서 “두 소아는 모두 현재 회복된 상태로 11세 남아는 이미 퇴원했다”고 덧붙였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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