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차별화 보여줄까? ‘리니지 이터널’ 내년 상반기 테스트

  • 등록 2015-11-04 오후 5:24:01

    수정 2015-11-04 오후 5:24:01

△ '리니지 이터널' 일러스트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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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기대작 ‘리니지 이터널’이 내년 상반기에 테스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피드백을 반영한 후 정식 서비스까지 빠른 걸음으로 가겠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4일(수),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리니지 이터널’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게임의 테스트는 내년 상반기에 시작되며, 정식 버전에 가까운 완성도의 빌드가 제공된다.

‘리니지 이터널’은 엔씨소프트 대표 IP ‘리니지’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신작이다. 핵앤슬래쉬 액션을 강조한 MMORPG를 표방하며, 마우스를 드래그하면 기술이 나가는 등 새로운 조작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리니지 이터널’은 지난해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을 끝으로, 게임 정보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다. 올해 진행된 테스트도 일부 정해진 대상만으로 시행되어, 결국 내년 테스트는 2년 여만에 일반 유저 시험대에 올라서 게 된 것이다. 테스트는 일부 유저를 선발해 진행되며, 제공되는 버전 역시 정식서비스 빌드에 버금가는 버전일 가능성이 높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CFO는 “’리니지 이터널’은 기존 MMORPG와는 다른 기능이 들어가기 때문에 몇 차례 FGT를 거쳤지만, 내년에는 비공개 테스트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최근에는 비공개 테스트도 상당한 완결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판단, 테스트 후 머지않아 정식서비스에 돌입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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