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장관, 세종시 벼 재배단지 점검..“쌀 수급안정 최선”

  • 등록 2016-09-20 오후 2:59:33

    수정 2016-09-20 오후 2:59:33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송용리 소재 벼 재배단지를 방문해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쌀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신은주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부터 관내 벼 작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의 내실 있는 추진과 함께 수확기 쌀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생산량과 쌀값 전망 등을 바탕으로 정부·농협 벼 매입계획, 미곡종합처리장(RPC) 경영안정, 재고감축 등을 포함한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쌀값 하락에 대한 농가와 시장의 우려가 크지만, 쌀소득보전직불제를 통해 목표가격(18만8000원/80kg)의 일정 수준이 보전되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이어 세종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RPC 쌀 가격·재고 등 수급동향과 2016년산 매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생산·유통주체 및 관계기관이 쌀 수급안정을 위해 합심해 달라”며 “RPC가 수확기 벼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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