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850실 분양

개관 첫날부터 250여개 팀 방문 몰려
연 최고 6% 확정 수익
  • 등록 2017-03-24 오후 2:13:36

    수정 2017-03-24 오후 2:15:42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문을 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모형설계도를 살펴보고 있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지난 23일 개관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모델하우스에 개관 첫날 평일부터 250여개 팀의 방문객이 몰렸다.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 그랜랜드센터제주가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짓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5성급 호텔 1600객실 규모다. 지하 6층~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 750실과 호텔레지던스 850실, 디자이너 부티크 쇼핑몰, 호텔부대시설 등이 연면적 30만3737㎡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하는 호텔레지던스는 △전용면적 65㎡ 스탠다드 스위트 802실 △전용 136㎡ 프리미어 스위트 48실 총 850실이다. 분양가는 스탠다드 스위트가 평균 7억원, 프리미어 스위트가 평균 16억4000만원으로 층과 향에 따라 차이가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에는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복합리조트 내 호텔레지던스 수분양자는 20년간 분양가의 5%를 확정수익으로 지급받고 연간 24일 무료로 객실을 사용할 수 있다. 객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연 6%의 확정수입을 지급받거나 객실 정상요금의 40% 할인된 금액으로 연간 60일을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호텔, 호텔레지던스, 쇼핑몰, 호텔부대시설 등 복합리조트 내 전체시설에서 발생하는 매출에서 확정수익을 수분양자에게 웅선 지급하도록 해 안정성도 높였다.

1600개 객실 전체는 제주도 건축물 고도제한선(55m)보다 높은 지상62m(7층) 포디움 위에 배치돼 막힘 없이 한라산과 제주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객실 인터리어 설계는 마카오 갤럭시 복합리조트의 리츠칼튼 호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등 세계 특급 호텔의 인테리어를 수행해온 HBA가 맡는다.

호텔레지던스 객실에는 호텔과 동일하게 컨시어지, 룸서비스 등 특급호텔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되고 호텔 영업개시부터 매 8년마다 무상으로 리노베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세계 일류 복합리조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상품에 신경을 썼고 계약자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는 상품”이라며 “주말에도 800여개 팀이 방문 예약을 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에 마련됐다. 완공은 2019년 9월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