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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 그랜랜드센터제주가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짓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5성급 호텔 1600객실 규모다. 지하 6층~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 750실과 호텔레지던스 850실, 디자이너 부티크 쇼핑몰, 호텔부대시설 등이 연면적 30만3737㎡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하는 호텔레지던스는 △전용면적 65㎡ 스탠다드 스위트 802실 △전용 136㎡ 프리미어 스위트 48실 총 850실이다. 분양가는 스탠다드 스위트가 평균 7억원, 프리미어 스위트가 평균 16억4000만원으로 층과 향에 따라 차이가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에는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1600개 객실 전체는 제주도 건축물 고도제한선(55m)보다 높은 지상62m(7층) 포디움 위에 배치돼 막힘 없이 한라산과 제주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객실 인터리어 설계는 마카오 갤럭시 복합리조트의 리츠칼튼 호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등 세계 특급 호텔의 인테리어를 수행해온 HBA가 맡는다.
호텔레지던스 객실에는 호텔과 동일하게 컨시어지, 룸서비스 등 특급호텔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되고 호텔 영업개시부터 매 8년마다 무상으로 리노베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3번지에 마련됐다. 완공은 2019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