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심화에 손보업계 `긴장`…`카카오 손보` 언제 출범하나

9일 금융위, 카카오 손보 예비인가 결정
인슈어테크, 폰케어 보험 등 틈새시장 공략
"디지털전환 가속"Vs"업계 경쟁 심화" 상존
  • 등록 2021-06-09 오후 3:41:11

    수정 2021-06-09 오후 3:41:11

9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 방송.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금융위원회가 9일 정례회의에서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해보험업 예비인가 결정을 내린다.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보업 본허가가 승인되면 빅테크 기업의 보험업 진출 첫 사례가 된다.

업계에선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내놓고 있다. 인슈어테크(보험과 기술의 합성어) 상품 출시와 네이버(035420)·토스 등 IT사의 보험업 진출 가속에 따라 소비자들의 보험에 관한 선택권은 보다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거대 플랫폼 기업의 보험업 진출에 따라 독점력 강화, 경쟁 심화를 우려하는 의견도 있다.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뉴스 in 이슈’에서는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해보험업 진출 예상에 따른 시나리오 및 손보업계 전망 등을 짚어봤다.

카카오페이, 디지털 손해보험업 진출 가시화?

- 금융위원회, 카카오페이 디지털 손보업 예비인가 결정 앞둬

- 예비인가 후 절차 진행…빅테크사 보험업 진출 첫 사례

- 본허가까지 최소 6개월 소요 예상

빅테크사, 보험업 진출 성사시 기대효과는?

- 인슈어테크 상품 대거 출시 전망

- 네이버파이낸셜·토스도 보험업 사업 가속

- 보험업계, 카카오(035720) 플랫폼 위력 따른 우려도

국내 1호 디지털 손보사 캐롯손해보험, 현재까지의 성과?

-캐롯손보, 국내 첫 디지털 손보…한화손해보험(000370)·SK텔레콤(017670)·현대차(005380) 등 합작 설립

캐롯손해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계약 추이. (단위: 건, 자료: 캐롯손해보험)
손보사 전망 및 투자전략은?

- 손해율 개선, 보험금 청구 축소, 설계사 수수료 개편

- 요율 인상 제한적, 정책적 수혜 기대, 新회계기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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