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디노블, 직장인 위한 불금 파티 개최

  • 등록 2016-12-28 오후 3:37:07

    수정 2016-12-28 오후 3:37:07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은 2017년 새해 첫 행사로 직장인을 위한 불금 파티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파티 일정은 오는 2017년 1월 20일 오후 8시이며, 장소는 역삼동 소재 라운지 바(bar)다.

2017년 새해 불금 파티를 기획한 것은 참석자들이 자연스러운 본연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진정한 짝을 찾고 커플 달성 이후에도 진지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디노블 관계자는 “이번 파티의 콘셉트는 기존보다는 캐주얼한 느낌으로 설정했다. 디노블이 진행해 온 그간의 파티는 대부분 참석자들이 정장과 드레스를 갖춰 입고 격식을 갖춘 상태로 진행됐으나, 이번 불금 파티는 퇴근 이후 편안한 의상과 마음가짐으로 파티에 참여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파티 모집 인원은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미혼남녀는 디노블 홈페이지 내 진행중인 파티에서 신청란을 입력하면 된다. 최종 선정 인원에게는 개별 안내가 진행되며, 신원 인증이 완료된 미혼남녀에 한해서만 참석이 가능하다.

오유진 디노블 대표는 “2017년 새해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파티는 자연스럽고 솔직한 본인의 내면을 보여주고, 진정한 짝을 만날 수 있도록 직장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디노블의 럭셔리한 노블레스 파티와 캐주얼한 미팅이 결합된 파티로, 새로운 미팅파티를 기다리는 미혼남녀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은 싱글남녀의 신년 문화 데이트를 위한 무료 공연 초대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2017년 1월 5일 8시에는 연극 ‘우리의 여자들’, 1월 14일 오후 7시에는 뮤지컬 ‘더 언더독’을 각각 5쌍씩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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