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해진 봄…내일 미세먼지 없는 토요일 '봄나들이 가요'

아침까지 쌀쌀...낮부터 기온 올라 포근
  • 등록 2018-03-16 오후 8:21:58

    수정 2018-03-16 오후 8:21:58

16일 오후 국회 의원동산에서 국회직원들이 활짝 핀 산수유나무 앞을 지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토요일인 17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내일 아침까지는 공기가 제법 차갑겠지만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제법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이란 예상이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고, 바람도 잦아들 전망이지만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1도로 예년보다 1도가량 낮아 봄 나들이객은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인천 1도, 춘천·강릉 -3도, 대전·대구 -1도, 광주 2도, 부산 3도, 제주 7도 등이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패럴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도 내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한낮에는 9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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