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부동산R114와 ‘1,000조 주담대 시장’ 공략

주택 구매 원스톱 프로세스 구축 MOU 체결
SC제일·전북·광주은행 등 11개 금융사와 손잡고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전개
주담대·전세 대환대출도 이달 론칭
  • 등록 2024-01-08 오후 4:43:46

    수정 2024-01-08 오후 4:43:4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R114(대표 김희방)와 주택담보대출 및 주택거래중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핀다 이혜민 공동대표(오른쪽), 부동산R114 김희방 대표(왼쪽).


핀다가 부동산R114와 손잡고 주택담보대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부동산R114(대표 김희방)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핀다는 국내 대출비교플랫폼 중 가장 많은 70개 제휴사를 보유하며, 9조원 이상의 누적 대출 중개 금액과 1천억 개의 대출 관련 데이터를 보유한 빅데이터 핀테크 기업이다. 부동산R114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부동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려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려 한다.

핀다와 부동산R114는 이번 협약으로 주택 구매와 담보대출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에게 원스톱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핀다는 자사 플랫폼에서 대출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핀다의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동산R114는 공인중개사를 소개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택 구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핀다는 이미 SC제일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등 1금융권을 포함한 총 11개 금융사와 함께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앱 다운로드 수 670만 건, 누적 회원 270만 명, 월 평균 재방문율 90%의 높은 충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핀다는 향후 핀다 앱 서비스를 통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부동산R114의 공인중개사를 소개하는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부동산R114의 데이터 기반으로 선별된 지역의 최고의 공인중개사를 만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 주택 구매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택 구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주담대 갈아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주택 구매 여정을 더욱 유연하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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