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에서도 최근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의 반등과 정부 정책효과까지 감안을 하면 3월 증시는 반등의 연장선에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나 한편, 미국의 경제지표 둔화가 일시적으로 계절적인 요인이 아니며, 중국 양회 개최와 상관없이 중국의 경기 둔화가 불가피 하며, 일본에서 소비 촉진에 실패하며 양적완화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가 살아나지 못한다면 지속적인 양적완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반대의견도 있습니다.
헤지 펀드 자금이 아시아로 모인다면, 한국일까? 일본일까? 중국의 양회에서 경기부양책을 실시할 것인가? 아닌가?
개인적으로 보면, 여전히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하는 시장에서 확인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미국의 경제지표와 일본의 소비세 인상은 4월이 되야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현재 중요한 것은 양회에서 어떤 시각으로 소비를 진작시킬 것인지를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장의 방향은 큰 박스권을 벗어나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되며, 여전히 시장보다는 종목에 우선순위를 두는 게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코스피 증시 외국인 5일 연속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970p가 저항으로 형성되면서 약보합으로 출발을 했으나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시장 방향을 위쪽으로 잡은 모습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건설, 서비스,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운수창고업을 동반 매수했습니다.
금일의 저항은 530p의 저항도 존재했습니다. 여전히 530p는 저항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돌파를 하지 못할 경우 횡보 장세는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오늘장 테마/특징주
- CJ(001040), CJ제일제당(097950), CJ오쇼핑(035760), CJ대한통운(000120), CJ씨푸드(011150) : CJ그룹 전 회장과 삼성그룹 회장 사이에 벌어진 법정다툼이 끝나면서 CJ그룹을 둘러싼 경영여건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
- SK(003600) : 자사주를 매입 소식에 상승
-네이버(035420) : 시총 5위 등극
-SBI인베스트먼트(019550), 덕성(004830) : 실적 호전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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