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안산 단원고 학생 72명·교사 2명 구조 확인

  • 등록 2014-04-16 오후 3:57:19

    수정 2014-04-16 오후 3:57:19

【안산=뉴시스】 16일 오전 경기 안산 단원고에서 한 학부모가 생존이 확인된 학생명단을 살펴보고 있다. 수학여행에 나선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자녀들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했던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 중 72명이 구조됐다. 인솔교사는 14명 중 2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학생은 △1반 18명 △2반 11명 △3반 8명 △4반 8명 △5반 9명 △6반 12명 △7반 1명 △8반 2명 △9반 2명 △10반 1명 등이다.

현재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60여 명이 구조됐으나 나머지 290여 명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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