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은 1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개인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북한 김정은이 보내온 화환이 대한민국 호국의 성지인 국립현충원 한복판에 놓여 있다. 북한에 맞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다 산화한 호국영령들이 벌떡 일어나 노여워할 일이다”며 “북한은 화환을 직접 보낼 수도 있었는데 받아가라고 통보했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는 자는 배달을 위해 방북까지 해 이를 현충원에 게시해 놨다. 북한 김정은의 비서가 할 일을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수행했다는 데에 통탄을 금할 길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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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의원은 또 “오늘은 8.18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38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금도 북한의 날 선 도끼는 언제라도 우리 머리를 가격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올바른 역사인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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