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제주항공은 부산과 대구 등 영남권을 기점으로 하는 국제선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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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LCC 중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 노선 취항은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제주항공은 베이징을 중국 노선 확대의 전초기지로 삼아 현지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3월에는 현재 운항중인 노선의 증편이 잇따를 계획이다. 현재 주 7회 운항 중인 인천~사이판 노선은 심야시간대 운항편을 신설해 주 14회 운항하며 지난 1월 8일 신규취항한 부산~괌 노선도 주 2회에서 주 4회로 증편한다. 인천~중국 자무쓰(佳木斯) 노선은 현재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어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동북아 최고 LCC로의 도약과 우리나라 항공업계 빅3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선 구성을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부산을 포함한 영남권을 제2의 허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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