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한국갤럽이 11월 첫째 주(1~3일)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5%가 긍정 평가했고 89%는 부정 평가했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4%).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역적으로는 영남이, 연령대로는 60대 이상, 지지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이 가장 높았다. 우선 대구·경북은 10% 수준이었고 부산·울산·경남은 9%였다. 60대 이상은 13%였고 새누리당 지지층은 19%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11월 1~3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으며 응답률은 27%(총 통화 3,737명 중 1,005명 응답 완료)였다.
☞ [한국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5%…與지지층 19%·대구경북 10%
☞ [한국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5%…20·30대 1%, 40·50대 3%
☞ [한국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5%…통치불능 단계 진입(종합)
☞ 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29%…취임 이후 최저치
☞ [한국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5%…IMF 당시 YS보다 낮아(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