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2Q 영업익 전년비 11.5%↑ 41억… 수익성 개선

우진엔텍, 한국나가노 등 자회사 실적 개선 지속
  • 등록 2022-08-12 오후 3:00:54

    수정 2022-08-12 오후 3:00:5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계측기기 전문기업 우진(105840)은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한 41억5844만2495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14억9726만6377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0억7199만1791원이다.

우진은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재료비 상승 등 악조건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이뤄낸데 주목했다.

2분기에는 자회사이자 원전 및 화력발전소의 계측제어설비 기업 우진엔텍의 매출 성장세가 도드라졌다. 매출액 90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4.9%, 64.1% 증가했다. 우진엔텍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수주한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1, 2호기 경상정비’ 용역 계약이 올해부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우진 관계자는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며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주요 원재료들의 가격이 안정화되면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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