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 삼성테이프 51억에 인수

  • 등록 2014-04-28 오후 6:19:48

    수정 2014-04-28 오후 6:19:4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오공(045060)은 28일 점착테이프부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삼성테이프 주식 102만주(지분 100%)를 51억원에 인수하는 투자 본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취득 규모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0.5%에 해당한다.

인수 이후 삼성테이프는 오공의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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