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파트너기업'에 선박 도장업체 삼녹 선정

  • 등록 2019-04-22 오후 2:58:57

    수정 2019-04-22 오후 2:58:57

22일 경남 거제 소재 ㈜삼녹에서 황윤철(왼쪽) 은행장이 이헌국 삼녹 대표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BNK경남은행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도모해나갈 ‘파트너기업’으로 ㈜삼녹을 신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거제에 위치한 삼녹은 경남지역 최대 선박 도장·도금 협력기업이다. 이날 현판식을 통해 삼녹에 파트너기업 인증패와 현판이 수여됐으며 경남은행 기업고객 우대제도에 따라 우량업체임직원대출, 무빙뱅크 우선지원, 각종 교육 및 세미나 우선 초청 등이 제공된다.

황윤철 은행장은 “올해 첫 파트너기업으로 선정된 삼녹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거제 지역경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조선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더 많이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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