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현대오일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

  • 등록 2018-07-11 오후 3:18:56

    수정 2018-07-11 오후 3:18:56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현대오일뱅크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유 정제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매출액 14조49억원, 당기순이익 6866억원을 달성한 현대중공업의 계열사로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 현재 현대중공업지주 외 1인이 현대오일뱅크의 지분의 91.37%를 소유하고 있다.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공동주간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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