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서비스 콘텐츠 공개

패스 오브 엑자일. 카카오게임즈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오는 6월8일 한국 서비스에 나서는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출시 콘텐츠를 22일 공개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3개월 단위로 선보이는 대규모 확장팩을 통해 끊임없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한국 서비스와 동시에 제공되는 신규 확장팩 ‘패스 오브 엑자일: 군단’은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챌린지 리그’와 새로운 아이템, 스킬 젬을 통한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성장과 보다 강력해진 근접 전투 등으로 한국 이용자를 맞이한다.

한국 서비스 출시 콘텐츠의 핵심 주제는 ‘군단‘이다. 이용자는 지난 수천년간 ‘분쟁의 영토’에 갇혀 끝없는 전쟁을 펼칠 수 밖에 없던 강력한 군단과 그들의 지도자를 끝나지 않는 전투로부터 해방시키고 이들을 물리쳐 강력한 보상을 얻게 된다.

이용자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레이클라스트 지역을 탐험하며 발견하게 되는 고대의 돌기둥을 활성화 함으로써 총 5개의 군단 상징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분쟁의 영토’에 진입해 새로운 여정을 펼쳐나가게 된다.

이들 5개 군단으로부터 각각 얻게 되는 특별한 ‘주얼’은 주변의 패시브 스킬을 각각 다른 형태로 변경해주는 만큼, 이를 통해 완전히 새롭고 창의적인 캐릭터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서비스를 위해 한글화를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친근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카카오게임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빠른 네트워크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또 신규 이용자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초보 캐릭터 성장 및 이용자 공략 가이드를 마련하고, 어디서나 손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전국 카카오게임 PC방에서 PC방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