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최지우 측 "내년 5월 출산 예정.. 태교 전념"(전문)

  • 등록 2019-12-23 오후 3:18:11

    수정 2019-12-23 오후 3:19:49

최지우 임신.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최지우가 임신했다.

23일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지우는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5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최지우 배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최지우의 임식을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는 ‘최지우가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도 몸 상태에 대해 주위에 말을 아끼고, 평소처럼 스케줄을 소화해 임신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지난해 3월 1년여간 교제한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다.

다음은 최지우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말 정말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최지우 배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됩니다. 그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최지우 배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변함없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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