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플러스저축銀, 새 디지털 금융플랫폼 ‘크크크’ 선봬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다음달 디지털 금융 플랫폼 ‘크크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29일 금융플랫폼 ‘크크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왼쪽)와 송기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 (사진=상상인그룹)

해당 애플리케이션(앱)은 △영업점 방문 없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계좌 개설,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이 내놓은 앱 ‘뱅뱅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크크크를 출시하게 됐다는 것이 상상인 금융그룹 측의 설명이다. 앞서 같은 계열사인 상상인저축은행이 지난해 7월 선보인 뱅뱅뱅은 기존 17%였던 2030 고객 비중을 40%까지 2배 이상 끌어올렸다.

아울러 상상인 금융그룹은 시너지 효과를 위해 다음달에는 관련 특판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송기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는 “상상인저축은행과 함께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큰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