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미래부 프로젝트 지원 기업으로 선정

  • 등록 2017-04-26 오후 1:28:10

    수정 2017-04-26 오후 1:28:1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2017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Global SaaS Incubating Project)’ 지원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GSIP는 국내 우수한 SaaS(Software as a Service)과제를 선정해 아이디어 개발·사업화·글로벌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원스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스타급 SaaS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기업별 성장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매칭 추진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메쉬코리아가 이번 프로젝트에서 수행할 개발 과제는 ‘부릉 TMS 글로벌화 프로젝트’다. 자사의 IT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인 ‘부릉 TMS’는 현재 SSG닷컴, 티몬과 공급 계약 체결 후 자동 배차 솔루션 ‘부릉 엔진’을 납품하고 있는 등 국내에서 이미 상용화돼 있다.

메쉬코리아는 부릉 TMS 패키지의 해외 판매를 위해 지난 3월 국내 합작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이번 GSIP 지원 기업 선정으로 ‘부릉 TMS’의 글로벌화를 앞당겨 해외 시장 진출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지원 기업으로 최종 선발되었다는 것은 자사의 ‘부릉 TMS’가 글로벌 시장에서 겨룰 만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TMS 솔루션으로 거듭나 국내에서 글로벌 SaaS 성공사례로 회자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