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GM 합작 제2배터리공장 건설 위해 1.6조 출자

  • 등록 2021-04-16 오후 6:44:21

    수정 2021-04-16 오후 6:44:21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LG화학(051910)은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GM과 전기차 배터리 제2공장 건설을 위해 9억3350만달러(약 1조642억원)를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에 출자한다고 16일 공시했다.

LG화학은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이 각각 지분율 50%를 소유하고 있는 합작법인이며, 양사 지분율만큼 양사가 각각 출자 진행하는 본건 주주배정증자를 통해 얼티엄셀즈의 제2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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