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8에서 선보이는 신제품과 신기술

  • 등록 2018-02-28 오후 3:20:24

    수정 2023-04-07 오후 1:36:00

[이데일리 이준우 PD] 지난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8’은 최첨단 기술과 제품으로 가득채워졌다. 갤럭시S9을 앞세운 삼성전자 부스는 갤럭시S9의 새로운 기술과 가상현실(VR) 등 체험을 하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의 화웨이는 자체 전시장에서 3.5GHz와 28GHz 대역 주파수를 이용한 5G 기술을 공개했는데 특히 3.5GHz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 구현에서는 실외 환경에서 최대속도 2Gbps를 입증했다. 특히 화웨이는 5G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대표적으로 2인승 플라이 택시(Ehang 184)의 경우, 참관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 개막 이틀째인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란 그란비아에서 관람객들이 스마트폰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MWC 스폰서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ZTE는 보급형 스마트폰 Blade V9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18:9 비율로 사용자에게 더 많은 화면 공간을 제공하며 듀얼 렌즈 16MP 카메라와 왜곡 감소를 위한 6P 렌즈 및 위상 검출 자동 초점(Phase Detection Auto Focus, PDAF) 2.0 기술이 적용된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두지(Doogee)는 새로운 스마트폰 ‘Doogee V’를 발표했는데 6.2인치의 디스플레이에 18:9 아몰레드 스크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을 탑재했다.

또한 스페인 자동차업체 SEAT(세아트)는 5G 기술을 바탕으로한 커넥티드카 Leon Cristobal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세계 최초로 노래 찾기 앱 ‘샤잠’과 협업하여 세아트 드라이브앱에서 제공하는 안전 기능을 통해 운전하면서 좋아하는 노래를 쉽게 들을 수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흐트러지는 것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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