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19일 선거종합상황실 오픈..비상근무체제 돌입

  • 등록 2018-03-19 오후 4:39:32

    수정 2018-03-19 오후 4:39:32

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들이 서울국제마라톤 참가자들을 상대로 6.13 지방선거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서울시선관위 제공)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선거종합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지방선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본격적인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선거종합상황실은 11개 팀 40여 명으로 구성되며 △선거절차사무 진행상황 파악 및 지원 △당내경선 및 정책선거 지원 △선거정보시스템 및 통신망 운영 △주요 현안 파악 △사건·사고의 신속한 대응·처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권순일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민주주의의 뿌리라 불리는 지방선거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선거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고 주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선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선거종합상황실과 별도로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 공표와 비방·흑색선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8개팀 200여명으로 구성된 비방·흑색선전 전담 TF팀을 운영중이다. 정치관계법 및 각종 선거사무에 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선거안내센터(전국어디서나 1390)도 확대·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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