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17대 대한노인회 회장 당선

  • 등록 2017-07-28 오후 4:48:37

    수정 2017-07-28 오후 4:48:37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이 28일 17대 대한노인회 회장에 당선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노인회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7대 대한노인회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노인회는 28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장 선거에서 이 회장이 김호일 후보(전 국회의원)와 남상해 후보(하림각 회장)를 제치고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7년간 대한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무주 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을 기증하는 등 노인복지에 물심양면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회장은 “대한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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