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네스, 빅데이터·머신러닝 기반 학생맞춤형 AI교육플랫폼 시범 서비스

  • 등록 2017-10-23 오후 3:25:59

    수정 2017-10-23 오후 3:25:5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R&D과제를 수행하는 ㈜자이네스 컨소시엄은 국내 학원들과 중·고등학생 맞춤형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 교육 플랫폼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고, 부산게임산업협회 및 ㈜파크이에스엠과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TEM 교육 플랫폼은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이용한 개인화된 학습 지원 플랫폼으로서 학생들의 부족한 학습내용과 패턴을 분석해 유사한 시냅스(Synapse) 패턴을 갖는 학생들에게 지식체계도 및 지식강도에 따른 문제 추천을 서비스 하는 플랫폼이다.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 로드맵을 실시간으로 인공지능 및 딥 러닝을 통한 최적화된 추천문제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반의 학생 맞춤형 STEM 교육 플랫폼 개발
자이네스 컨소시엄은 19일 부산게임산업협회 및 파크이에스엠과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반의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 STEM 교육플랫폼 서비스의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광역시 지역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대해 “STEM 교육 플랫폼의 시범사업화를 거쳐 검증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사업화하기위한 오프라인 교육시장의 필요와 요구를 확인하고, 유료서비스로 사업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요소들을 찾아내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고범석 자이네스 대표는 “이번 부산게임산업협회 및 파크이에스엠과의 마케팅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된 서비스의 실질적 적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학생 맞춤형 인공지능 개인화 교육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플랫폼이 완성되는 올 연말에는 기존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등에 플랫폼과의 표준 연동 방식을 제공하고 단위지식체계도 2만 개 및 문제를 무상으로 공개해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난 이제 소녀가 아니에요'
  • 아슬아슬 의상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