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올봄 첨단 소재 적용한 신제품 출시

日도레이와 협업해 혁신 소재 개발
  • 등록 2018-03-19 오후 4:46:11

    수정 2018-03-19 오후 4:46:11

유니클로는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고기능성 첨단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사진=유니클로)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유니클로(UNIQLO)가 일본 섬유업체 도레이와 개발한 신소재를 적용한 고기능성 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올봄 뛰어난 건조력과 자외선 차단, 항균과 악취 방지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출퇴근 복장부터 캐주얼 등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고기능성 소재를 채택했다.

유니클로 기능성 웨어 상품군은 도레이가 개발한 혁신 소재를 ‘드라이-EX(DRY-EX)’와 ‘에어리즘(AIRism)’, ‘블럭테크(BLOCKTECH)’ 등에 적용했다. 이 소재는 외투부터 상·하의, 속옷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제공된다.

가장 대표적인 기능성 소재인 ‘드라이-EX’는 특수한 입체 짜임 구조로 땀을 빠르게 말려 언제나 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움직임을 더욱 가볍고 쾌적하게 도와주는 ‘에어리즘 (AIRism)’도 유니클로가 개발한 신소재다.

또 프랑스 현대 미술 거장 등 유명 예술가와 협업한 신상품도 선보인다. 유니클로는 예술과 패션의 만남을 상징하는 ‘SPRZ NY (서프라이즈 뉴욕)’ 프로젝트 일환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 프랑스 현대 미술의 거장인 프랑수아 모렐레(Francois Morellet)와 핀란드 사진작가 니코 루오마(Niko Luoma) 등 세계적인 예술가 작품이 유니클로 의류에 들어간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실용성과 기능성을 갖춘 옷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유니클로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기능성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옷을 출시해 모든 사람의 일상을 편안하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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