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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설날 명절 특별자금 1조6000억원 지원···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부산·대구은행, 각각 8000억원씩···신규대출·만기연장

  • 등록 2024-01-08 오후 5:15:56

    수정 2024-01-08 오후 5:15:56

  • 가 가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날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의 ‘BNK 2024년 설날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BNK금융그룹)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3월8일까지 2개월간 각 은행별로 8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을 지원한다. 부산은행·경남은행 각각 신규 대출 지원 4000억원, 만기 연장 4000억원 규모다.중점 지원대상은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상환기업 등이며, 업체별 지원금액은 최대 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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