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각자대표 체제 전환…이정아 신임 대표 취임

라온시큐어 각자대표 체제 전환
30년 경력 전문가, 이정아 신임대표 취임
글로벌 기업 도약·SaaS 전환 추진
  • 등록 2024-01-02 오후 4:18:47

    수정 2024-01-02 오후 4:18:47

이정아 라온시큐어 신임 대표(사진=라온시큐어)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라온시큐어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경영 효율성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정보기술(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이정아 사장이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정아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보안 산업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LG정보통신, 한국후지쯔, 소프트포럼을 거쳐 지난 2013년 라온시큐어에 입사했다. 지난해까지 라온화이트햇 대표와 라온시큐어 사장을 겸직하며 보안솔루션과 화이트해커 분야에서 입지를 다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이정아 대표 취임을 통해 보안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보안솔루션 사업은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보안솔루션 전환도 추진할 방침이다. 나아가 양자내성암호, 동형암호 등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신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아 신임 대표는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동시에 라온시큐어의 성장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과감한 도전 의식과 열정을 바탕으로 보안과 인증서비스 산업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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